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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식에서 적자가 났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종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종민은 신지와 함께 차를 타고 행사를 하러 가면서 여러 장의 A4 용지에 빼곡하게 적은 하객 리스트를 살펴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승철은 "축의금은 예상보다 어땠냐"고 물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모두가 '흑자'를 예상한 가운데 김종민은 "여러분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그래서 다음날부터 행사 다니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고, 김종민은 "메꿔야 되니까"라고 응수했다.
신지는 김종민의 신부가 전혀 떨지 않더라며 "나는 런웨이 하는 줄 알았다. 사람들 다 쳐다보고 다 인사해 주고 다 눈 마주쳤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유재석이 1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2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이적, 린이 축가를 불렀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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