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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파브리 셰프의 짬뽕을 극찬한 손님이 놋그릇도 사고 싶어 했다.
5월 6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네 번째 밥장사로 류수영과 파브리 셰프가 대결했다.
파브리 셰프는 이베리코 짬뽕을 판매했다. 한 손님이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하자 파브리 셰프는 맵기를 조절하며 면에 더 신경을 썼다. 손님은 맛을 극찬하며 그릇을 비웠다.
다른 손님 역시 그릇을 모두 비웠고 “그릇을 사고 싶다”며 놋그릇까지 사기를 바랐다. 파브리 셰프가 “가격은 10유로”라고 말하자 손님은 “한국에서는 10유로보다 비싸냐”고 물었고, 파브리 셰프는 “그럼요. 당신을 위한 특별 가격”이라고 답했다.
이어 파브리 셰프는 “접시까지 팔았다. 대단하죠?”라며 웃었고, 손님이 정말 10유로를 가져오자 “선물”이라며 그릇을 선물했다. 손님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자 파브리 셰프는 “아까 장난이에요. 이 그릇도 한국 문화”라고 강조했다. (사진=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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