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멧 갈라를 통해 셋째 임신을 공식화 했다.
6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셋째 임신을 고백한데 이어 멧 갈라를 통해 직접 임신한 배를 공개했다.
멧 갈라의 여왕으로 금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The 2025 Met Gala) 행사에 참석한 리한나는 부푼 배가 그대로 드러난 블랙 컬러의 수트 드레스를 차려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리한나는 멧 갈라 참석을 위해 칼라일 호텔을 나서던 중 몰려든 취재진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바베이도스 출신의 팝스타이자 2조 재산을 보유한 성공한 사업가로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에이셉 라키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장남 르자를 출산한 리한나는 2023년 슈퍼볼 무대를 통해 둘째 임신을 알렸다. 출산 9개월 만에 둘째를 가진 그는 그 해 8월 2남 라이엇을 낳았다.
리한나는 지난해 모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이 원하는 만큼 낳을 거다. 신이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둘 이상 낳고 싶다. 딸을 낳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또 아들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아들을 낳을 것"이라며 다복한 가정의 꿈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16년 발매된 정규 8집 'ANTI'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스머프'에서 스머페트 역을 맡아 더빙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리한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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