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2025년 봄을 설렘 사운드로 들썩일 드라마 ‘사계의 봄’
SBS 청춘드라마 ‘사계의 봄’이 오늘(6일) 첫 방송된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가 의기투합하면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청춘드라마 ‘사계의 봄’이 오늘(6일) 첫 방송된다.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성공 공식을 완벽하게 재현한 ‘사계의 봄’은 하유준-박지후-이승협으로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대세 청춘 배우로의 등극을 꿈꾼다. AxMxP 멤버로 정식 데뷔하기 전 연기로 먼저 대중들을 만날 하유준은 준비된 연기와 축적된 끼를 대방출하며 신선한 시너지를 이끈다. 주로 장르물에서 두각을 보였던 박지후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해 대세 청춘 로맨스 여주로 우뚝 솟는다. 또한 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이승협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기타 천재와 아련한 짝사랑 남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이며 증폭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세 청춘 로맨스 남주의 자질을 증명한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과 함께 극 중 ‘투사계’ 밴드로 활약하는 서혜원과 김선민은 톡톡 튀는 열연으로 케미를 유발하고, 극의 활력을 돕는다. 더불어 깊은 내공의 조한철, 김종태, 차청화는 적재적소에 궁금증, 갈등, 웃음을 유발, 극의 중심을 잡으며 탁월한 연기 맛집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이홍기, 정해인, 로운 등 다양한 배우와 가수, 방송인들의 지원사격으로 이뤄진 카메오들의 출연은 색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되며, 특별히 1, 2회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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