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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이혜영의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민 차례에서 이혜영의 사진을 든 김희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웃다가 눈물 닦는 탁재훈.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재혼을 앞둔 이상민이 이혜영의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
4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1회에서는 미우새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합대회에서는 미남, 추남팀으로 나눠 인물 퀴즈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추남팀에서는 김종민, 오정태, 이상민, 탁재훈이 나란히 앉았다.
건너편에 마주 보고 앉은 김희철은 연예인 등 유명한 사람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들었고 이때 추남팀은 돌아가면서 3초 안에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을 말해야 했다.
이때 이상민의 차례에서 이혜영의 사진이 걸렸다. 김희철이 이상민 차례에서 사진을 앞으로 내밀었는데 하필 그 사진이 이혜영이었던 것. 이상민은 당황하고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옆에 있던 탁재훈은 웃다가 눈물을 닦으며 "이거 너무 슬픈 퀴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게스트들도 웃음이 터졌다. 추신수는 "아 아프다"라며 웃다가 광대를 만지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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