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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와 손석구가 재회했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6회에선 고낙준(손석구)이 이해숙(김혜숙)을 위해 지옥불에 뛰어든 뒤 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고낙준은 지옥을 경험하면 이해숙을 풀어주겠다는 염라대왕의 말에 지옥 용암 불구덩이로 몸을 던졌다.
염라대왕은 이해숙을 저울에 올리고 이영애에게 "똑똑하게 봐둬라. 너의 죄의 무게"라고 말했고, 이해숙은 눈물 한 방울을 흘렸고 저울이 50kg 전에 멈췄다. 이에 염라대왕은 "이해숙 너의 죄 무게는 깃털 하나 차이라는 걸 명심해라"라고 말했고, 이해숙은 "착하게 살겠다"라고 생각했다.
이어 이영애(이정은)가 저울 위로 올라갔고, 그는 "돈 떼 먹고 도망간 사람을 잡았는데 손가락 열 개가 아니라 한 개만 분질러 뜨렸다. 돈 숨겨놓은 것도 눈 감아줬다"라고 토로했다. 이해숙은 무릎을 꿇고 빌며 "이 아이에게 사랑을 경험하게 해달라. 내가 시키는대로 산 죄 밖에 없다. 부디 기회를 더 주신다면 맑고 순수하고 착한 영혼으로 성장해서 지금까지 죄를 다 씻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기도했다.
이해숙은 이영애와 함께 천국으로 왔고, 이해숙은 솜이(한지민)가 이영애라고 생각해 이영애의 기억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고낙준은 집에 돌아온 이해숙을 끌어안으며 "다친 데 없냐. 나 당신 찾으러 지옥 가서 얼마나 고생했는데"라고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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