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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뉴스엔 이해정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배우 정경호에 이어 극 중 그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곽선영까지 등장했다.
지난 5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는 이익순(곽선영 분)이 등장했다.
이날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은 감기로 입원한 이익순에게 "전이가 됐을 수도 있다. 심장 문제일 수도 있어 심전도 체크를 해보겠다"고 했고 이익순은 "전이라면 암이란 이야기냐"고 놀랐다.
이런 가운데 이익순에게 김준완(정경호 분)의 전화가 걸려오자, 이익순은 "어 오빠 아직. 걱정하지 말라니까. 끝나고 바로 전화할게"라고 다정하게 통화했다. 특히 익순의 네 번째 약지에 끼워진 커플링이 눈길을 끌었다.
이때 표남경(신시아 분)이 등장해 동명이인의 환자를 착각한 사실을 알아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정경호가 특별출연했을 당시에도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었던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익순과 김준완이 결혼한 것인지 기대감이 커졌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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