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프리미엄 특강쇼 tvN STORY ‘어쩌다 어른(기획 정민식, 연출 성정은)’이 10주년 특집으로 돌아온다.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며 ‘어쩌다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해온 프리미엄 특강쇼. 지난 2015년부터 10여년간 총 233회차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을 소개하며 지식 예능의 대표주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어쩌다 어른’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MC 김상중의 귀환이 반가움을 더한다. 첫 시즌을 함께한 김상중이 10주년 특집 ‘어쩌다 어른’과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하는 것. 돌아온 MC 김상중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볼 수 있는 웰메이드 인문학 콘텐츠 제작을 전공으로 하는 제작진의 만남이 ‘어쩌다 어른’만의 깊이 있는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데뷔 49년차 레전드 가수 김창완이 함께한다. 제작진은 “10주년 특집이다 보니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이 시대의 진짜 ‘어른’을 모셔보고 싶었다”라며 “한 분야에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업적을 이룬 분이고,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 층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노래를 해 온 이 시대를 노래하는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김창완 외에도 펜실베니아 주립대 사회학 교수이자 ‘스위트 스팟’의 저자 샘 리처드, 로비 멀비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tvN STORY 10주년 특집 ‘어쩌다 어른’은 오는 하반기에 첫방송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첫 녹화에 함께할 방청객을 모집할 계획.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 어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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