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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형돈이 쌍둥이 딸들의 사춘기를 언급한다.
5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서는 신인 그룹 XY로 데뷔한 정형돈,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이날 정형돈은 아내와 결혼한 후 3년 뒤에 직접 작사한 곡으로 뒤늦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설렘을 자아낸다.
그러자 정승제는 “(정형돈이) 아내한테 편지를 네 장 빼곡하게 써서 보낸다더라”라고 감탄한다. 이에 정형돈은 “글 쓰는 걸 좋아해서 1년에 한두 번 쓴다”며 이 시대의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하와이에 거주 중인 아내와 아이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쌍둥이 딸에게 “사춘기가 무난하게 왔다”고 편을 드는 다정한 아빠미를 발산하는 것.
하지만 가족을 보기 위해 두 달에 한 번 하와이에 간다는 정형돈은 “처음엔 (헤어질 때) 딸들도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쿨하게 보내준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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