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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쇼! 음악중심’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TWS(투어스)가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쇼! 음악중심’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TWS는 지난달 29일 SBS M, SBS funE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까지 이번 주 출연한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석권하며 5관왕에 올랐다.

TWS는 수상 직후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자랑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는데, 42(팬덤명)분들 덕분에 저희 목표를 하나씩 이뤄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도훈이 MC를 하고 영재가 스페셜 MC로 참여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순간에 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TWS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연한 하늘색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TWS는 소년미 넘치는 목소리로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열창했다. 쉴 새 없이 점프하고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으로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청량 비트’에 힘입어 인기 몰이 중이다. 이 곡은 각종 음악방송 무대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멜론 일간차트에 지난달 28일 95위로 진입한 뒤 84위(5월 2일 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TWS는 오늘(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을 앞둔 가운데, 올해 첫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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