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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태연, 이천무가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박성온, 김태연, 황민호, 이천무, 이수연, 오지율, 유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을 맡아 활약한 김태연은 어린 관식을 연기한 이천무보다 실제로 3살 위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는 이천무가 1살 많은 오빠로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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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태연은 2년 전 촬영 당시보다 키가 10cm 이상 컸다며 현재 159cm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이 “좀 있으면 수근 삼촌 넘겠다”라고 하자, 이수근이 “지금도 거의 똑같아”라며 웃음 지었다. 서장훈은 “애순이가 어른이 다 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천무도 10cm 이상 컸다며 “머리 스타일도 원래대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당시 손끝부터 발끝까지 때칠을 했다며 “밥 먹을 때 찝찝하더라. 씻으면 안 됐는데, 그때 엄청 많이 탔다. 손 씻고 먹어도 아무도 몰랐다”라며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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