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포근한 감성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성진의 개인 컨셉트 포토를 첫 공개한데 이어 2일 오후 영케이의 이미지 4종을 오픈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속 영케이는 담담하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창가에 기대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꿈결 같은 장면을 완성했고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무드가 몽환적인 매력을 더했다.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끝났지' 총 2곡이 수록된다. 성진, 영케이, 원필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작곡가 홍지상이 손길을 더했다. 삶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그린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믿고 듣는 데이식스'가 선사할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9일~11일과 16일~18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데이식스 세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피날레를 장식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8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총 6회 360도 풀 개방 스케일의 해당 공연은 4월 14일 일반 예매 후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데이식스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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