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희한 여사, 유재석만 챙긴 사연은... 하하 이름도 ‘하하호호히히’ 폭소 유발 이름 실수

(MHN 이주환 인턴기자) "유재석은 사랑받고, 임우일은 서운했다"… 산속에서 벌어진 극과 극 편애 현장이 폭소를 자아냈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홍천 산골마을을 찾은 유재석, 하하, 임우일의 삼 산행기가 그려진다. 이들은 과거 방송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염희한 여사와 재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하하는 홍천으로 그들을 초대한 염희한 여사와 함께 산에서 산양삼을 캐고 있다. 우비를 입고 호미, 곡괭이를 챙겨 급 산행에 오른 세 사람의 모습이 뜻밖의 험난한 약속 지키기 여정을 예감케 한다.

특히 유재석과 임우일에게 향하는 염희한 여사의 관심은 극과 극이다. 유재석에게는 "잘했다 잘했다"며 끊임없는 칭찬을 건네는 반면, 임우일은 홀로 삼을 캐며 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임우일은 여사님의 관심을 끌기 위한 '관심 유발 행동'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하의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하하호호히히'라 불렀던 염희한 여사는 유재석과 하하의 도움으로 고난도 임우일의 이름 외우기에 들어간다. 유재석과 하하의 배꼽을 잡게 한 염희한 여사와의 재회 현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약속을 지키러 홍천을 찾은 유재석, 하하, 임우일의 모습은 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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