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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501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이 재결합한 파이브오원. 제공| 헤네치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S501 멤버 3인이 재결합한다.

헤네치아는 SS501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이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로 7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501은 2005년 데뷔, '스노우 프린스', '러브 라이크 디스', '유 아 맨', '내 머리가 나빠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이다. 그간 개인 활동에 매진해 온 세 사람은 유닛 그룹 '파이브오원(FIVE O ONE)'을 결성하고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세 사람은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티저 영상도 오픈됐다. 다시 돌아온 세 멤버의 귀환을 알리는 듯한 뛰는 심장 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 가려진 멤버들의 모습은 다시 팬들에게 돌아올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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