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황민호(12)가 형인 가수 황민우(20)와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다.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부모님까지 동원, 밤 새워가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한다. 베트남 3종 대표 음식도 준비한다.
이들 형제는 팬미팅의 장소에서 기획, 이벤트 진행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만든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팬 한명 한명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황민호는 깜짝 이벤트와 세레나데도 선보인다. 가수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선곡해 애교 넘치는 손짓과 윙크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앞서 장구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 그는 지친 기색도 없이 밝은 미소로 팬들을 만난다. 팬을 위한 정성 가득 안마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
황민호가 작은 손으로 열심히 어깨를 두드리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정성껏 돌려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팬들은 "하늘에서 백마 탄 민호가 나타났다"며 행복해한다. 황민호는 "제 노래처럼 팔팔하게 건강하세요"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미국에서 온 팬의 사연에 울컥한 황민호의 모습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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