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스타 소식, 굿모닝줍줍! 오늘도 놓칠 수 없는 연예계 핫이슈를 빠르게 모아왔어요. 한입 크기로 가볍게 줍줍하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볼까요?
● 이승기, 처가와 손절 선언 “가족 간 신뢰 훼손” 배우 이승기가 결국 처가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장인어른의 반복된 주가조작 금전 논란 속에서도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이승기. 하지만 끝내 “가족 간 신뢰는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처가와의 단절을 공식 선언했어요.
지난해부터 불거진 허위 공시, 주가 조작 혐의로 인한 고통을 함께 겪어야 했던 만큼, 피해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 이승기. 그의 진심이 닿기를 팬들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 줍줍한 생각 : 때로는 가족보다 나 자신을 지켜야 할 때가 있다.
● 김수현, 광고주에 30억 원 손해배상 피소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의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습니다. 이미 두 광고주가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금액은 무려 30억 원대.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추가로 계약을 맺었던 다른 광고주들도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김수현은 국내 광고만 15개 이상을 맡고 있으며, 계약당 모델료는 10억~12억 원대. 현재 추정되는 총 소송액은 100억 원을 넘을 가능성도 제기됐어요.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설, 채무 변제 압박 의혹 등으로 불거진 논란은, 결국 그의 커리어에도 큰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출연 예정이던 디즈니+ ‘넉오프’도 공개가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 줍줍한 생각 : 줄소송의 늪, 빠져나올 수 있을까.
유튜브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 쯔양, 생애 첫 건강검진… 의사도 놀란 ‘먹방 체질’ 먹방 유튜버 쯔양이 생애 첫 건강검진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를 찍었습니다. 무려 38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검진에 나선 쯔양. 마취주사 맞고 2초 만에 잠들어 모두를 웃게 한 뒤, 위 검사 결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체질량지수는 17.5로 저체중에 가까웠지만, 위의 크기는 일반 성인 남성보다 30~40% 더 크다는 의사의 진단! 덕분에 엄청난 먹방을 소화할 수 있었던 거죠. 혈당 수치도 정상, 대장과 콩팥도 깨끗. 소화력, 흡수력, 배설 능력까지 전부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먹방의 여왕은 타고난 체질이었던 셈!
⭐ 줍줍한 생각 : 작은 몸에 숨겨진 대형 위장!
● 윤민수, 기러기 아빠 근황 “나야, 생존신고” 가수 윤민수가 ‘기러기 아빠’로서의 쓸쓸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 채플힐로 유학을 떠난 이후, 홀로 남은 윤민수는 SNS에 “나야, 생존신고”라는 짧은 글과 일상을 공개했어요.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윤민수의 모습은 왠지 모를 쓸쓸함을 자아냈습니다. 윤민수는 앞서 “UNC 채플힐은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탑티어 명문대”라며 아들 자랑을 하기도 했죠.
지난해 5월 이혼한 뒤에도 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지키고 있는 윤민수, 그의 새로운 홀로서기에도 따뜻한 응원이 이어집니다.
⭐ 줍줍한 생각 : 멀리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함께.
● 김지원 “다들 깜짝 놀라셨죠?” 팬카페 오픈 깜짝 소식 배우 김지원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습니다. 봄바람처럼 반가운 소식에 팬들도 환호! 오픈 영상에서 김지원은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어요. 현재 팬카페에서는 웰컴 이벤트부터 스페셜 비하인드 포토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김지원과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시간이네요.
⭐ 줍줍한 생각 : 봄처럼 설레는 김지원의 새 시작!
사진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꼬북좌 유정, 8개월 만에 새 핑크빛 기류 ‘꼬북좌’ 유정이 8개월 전 이규한과 결별 후 새로운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정은 데프콘과 은근한 케미를 자랑하며, “천천히 알아가겠다”고 수줍게 고백했어요.
맥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유정에게 데프콘도 긍정적으로 화답! 결별의 아픔을 지나 새로운 인연의 설렘을 준비 중인 모습에 팬들도 흐뭇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줍줍한 생각 :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피어나는 설렘.
오늘의 줍줍 한마디 🎤 “때로는 가족보다 나 자신을 지켜야 할 때가 있다.” 오늘 하루는 당신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하루가 되기를, 굿모닝줍줍이 응원합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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