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장신영이 데뷔 2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30dlf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장신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불륜 의혹에 휩싸인 남편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 피소 이후에도 가정을 지키며 예능, 홈쇼핑 등에서 전방위 활동에 나선 그는 ‘만 원으로장보기 식단’, ‘전통시장 장보기 꿀팁’등을 공개하며 살림꾼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장신영은 최근 화제를 모은 '만 원 장보기 식단'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만 원으로 장을 보고 식단을 짜는 노하우가 화제가 됐던 건, 가성비를 중시하는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 퍼포먼스에 도전해 놀라운 손놀림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 출연 당시 이연복의 배려에 감동해 '연복 라인'에 합류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연복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얽힌 따뜻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 장신영. 제공|MBC '라디오스타'
또한 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의 진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장신영은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라며 "지금은 연기자를 목표로 입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두 아들의 다정한 형제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최근에도 동생이 아픈 형을 걱정해 뽀뽀해 주고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미스춘향' 동기인 이다해와 함께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그는 MBC 일일드라마로 21년 만에 일일드라마 컴백을 한다며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하는 근황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대역 오창석과의 호흡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홍보 요정’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신영의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디오스타'는 30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C들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장신영. 제공|MBC '라디오스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