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34.74%로 마감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본 투표일인 다음 달 3일로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각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치인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에는 조금 못 미쳤는데요. 각 당은 저마다 유리한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2> 지역별로 보면 호남에서 투표율 굉장히 높게 나왔고요, 영남 지역은 비교적 낮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사전투표율이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면서 본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될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3> 대선을 코앞에 두고 치열한 막판 유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내란 심판론'을 내건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아들 논란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본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평택에서 유세를 벌인 뒤 충북 청주와 세종, 대전으로 이동하며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김문수 후보는 강원도와 경북을 방문해 표 결집에 나서고요.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에서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선거운동을 이어갑니다. 선거 전, 후보들의 막바지 유세 전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에 대한 비하 발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최근 유튜브에서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는 건데요,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 상대 당들의 비판이 이어진 데 이어 노동계에서도 유시민 작가에게 사과를 촉구했고, 민주당도 진보 스피커들의 발언에 신중할 것을 언급했는데요?
<질문 6> 여성 신체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준석 후보가 어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의원직 제명 촉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앞서 당원에게는 메일을 보내 사과했는데요. 최근 발언 논란에 대한 이 후보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장남의 불법 도박 논란과 관련해 국세청에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아들 관련 논란에 몸을 낮추면서도, 의혹을 제기한 이준석 후보에게 '과장·왜곡'의 책임을 경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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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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