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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디케이소울이 묵직한 보이스로 애잔한 이별의 슬픔을 전한다.

디케이소울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황가람 원곡 ‘사랑 웃기지 마’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신곡 ‘사랑 웃기지 마’는 사랑에 상처받아서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이별 발라드로, 지난 2019년 황가람이 불러 화제를 모았다.

세련된 선율에 ‘사랑 웃기지 마, 괜히 해봤자 아프기만 하니까/상처가 너무 깊어서 죽을 것 같던 그때를 기억해, 흔들리지 마’처럼 직설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디케이소울의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 노련한 완급조절이 어우러져 또 다른 무드의 감성 발라드가 탄생될 계획이다.

디케이소울은 2011년 ‘3MINUTE 30 SECOND & CALLING’으로 가요계 데뷔한 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OST 발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디케이소울의 ‘사랑 웃기지 마’ 리메이크 음원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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