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강유석이 정준원의 일침을 듣고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4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 엄재일(강유석 분)은 구도원(정준원 분)에게 혼났다.
엄재일은 구도원에게 “선생님 저 이제 초음파 잘 봅니다”라고 자랑했고 구도원은 “오늘 들은 이야기 중에 제일 반갑다”고 반색했다. 엄재일은 “이제 초음파는 1년차 중에서 제가 제일 잘 볼 거”라고 말했다.
구도원이 “그 정도는 다 하지 않나?”라고 의심하자 엄재일은 “저 진짜 잘했다. 은미 선생님과 다혜 선생님도 잘한다고 하셨다. 체크하실 때마다 정답이었다”고 으스댔다.
하지만 구도원은 바로 상황을 파악했고 “본인 판단에 자신 없어서 커버하려고 선배들 불러서 해결한 것 아니냐. 은미랑 다혜 원래 바쁜데 너 때문에 더 힘들었을 거다. 그거 민폐다. 네가 잘했다고 착각하지 마라. 책임지기 싫어서 다른 사람 시간 뺏는 것 무능한 거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생각해봐라”고 일침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엄재일이 귀가를 포기하고 병원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기며 엄재일의 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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