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20년 동안 애지중지했던 폴리스 안경과 뜻밖의 이별 위기를 맞았다.
운전 도중 알이 빠진 충격적인 상황에 현실 짜증을 숨기지 못한 권상우의 리얼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의 애착템이 무너진 순간이 포착됐다. 26일, 손태영이 운영하는 ‘Mrs. 뉴저지’ 채널에는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타이 음식 탐방과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권상우가 20년 동안 애지중지했던 폴리스 안경과 뜻밖의 이별 위기를 맞았다.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권상우의 애착템이 무너진 순간이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타이 음식 탐방과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영상에서 권상우는 운전 중 손태영을 향해 “여러분, 진짜 짜증납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굴을 돌려보이며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바로 20년 동안 애착했던 폴리스 안경의 한쪽 알이 빠진 것. 한쪽 렌즈만 남은 선글라스를 낀 채 운전하는 권상우의 모습은 웃음을 넘어 현실 당황 모드였다.
권상우는 “한국에서부터 불안불안했어요”라며 비행기 안에서도 한 번 빠졌던 알이 결국 미국 도로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한쪽은 눈부시고, 한쪽은 편하다”는 그의 상황 설명에 손태영은 “미국은 수리하려면 한 달 걸릴 수도 있다”며 현실 조언을 건넸다.
20년 넘게 함께한 애착템을 잃을 위기 앞에서 권상우는 어쩔 수 없는 멘붕을 드러냈고, 그의 짙은 아쉬움은 현실 부부 시트콤 같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미국 뉴저지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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