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권상우가 사춘기 아들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극찬한 뉴욕 신상 맛집 공개 (부부 또 싸움, 오마카세, 오픈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뉴욕에 위치한 맛집들에 방문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태국 음식점에 방문해 식사를 즐기며 다이어트 식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부부는 저녁 식사를 프로틴 음료로만 한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주말에는 저녁을 먹는다"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왜냐하면 애들이랑 같이 밥을 먹어야 하니까. 밥 먹을 때 빼고는 넷이 있기가 쉽지가 않다. 애들도 커서 자기 방에 들어가 있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룩희 픽업은 오빠니까. 나는 차 안에서 되게 많은 얘기를 해 리호랑. 룩희는 아침에 많이 이야기하고"라며 첫째 아들 룩희와 둘째 딸 리호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에 권상우는 "룩희는 거의 얘기 안 해"라고 말하자, 손태진은 "오빠가 조금 츤데레로 다가가야지. 사춘기 아이들한테"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쉽지 않아요"라며 사춘기 아들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손태영은 "쉽지 않아도 해야지 뭘 어떡해. 리호는 아직 재밌게 지내면 되고 학교에서"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리호는 하나도 걱정이 안 된다"라며 딸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태영은 "룩희도 자기한테 잘 맞는 걸 찾아서 좋아하는 걸 해서 학교를 잘 갔으면 좋겠어"라며 아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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