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이 부산으로 떠나 '한 달 살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햄버거를 먹으며 행복해 하는 구성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구성환의 '한 달 살기' 숙소 내부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현무에게 잔소리를 하는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구성환이 부산으로 떠나 '한 달 살기'를 즐기고 있다.
25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3회에서는 부산 한 달 살기에 나선 배우 구성환의 일상이 전해졌다.
구성환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부산 광안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
구성환은 "부산 말고도 속초, 고성 등 지역 가리지 않고 한 달 살기를 한다"며 여유로운 시간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난 로망이 '한 달 살기'다"라며 구성환을 부러워했다. 이때 코드쿤스트는 "형도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다"라며 일을 쉬지 못하는 전현무를 나무랐다.
박나래는 "자꾸 이러시면 한 달 밖에 못산다"라며 전현무를 놀렸다.
구성환은 서울에서 살던 루틴 그대로 부산에서 살고 있다. 구성환은 "모든 디테일 하나하나 완벽하게 갖췄다. 달라진 건 아름다운 뷰 그 차이다. 루틴은 서울에 있을 때랑 똑같다"라고 전했다.
구성환의 영상을 보던 코드쿤스트는 "형은 '한 달 살기'를 잘 즐기는 것 같다"면서도 "형이랑 나랑 예능 섭외가 들어왔었는데 형이 거절한 적이 있다. 놀아야 해서 섭외를 거절했다. 일도 중요하지만 내 개인 시간이 확실히 보장되는 게 중요한 사람이다.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 구성환은 부산을 그야말로 만끽하고 있었다.
구성환은 광안리 근처 단골 펍에 바이크를 맡겨두고 반려견 꽃분이와 모래사장 산책을 즐겼다. 이어 광안리 뷰가 펼쳐진 펍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혼잣말로 "행복하다"는 말을 되뇌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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