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행사 프린스'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야문화축제 행사에 참석한 박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행사에 참석한 박지현의 모습에 "의상 화려한 것 봐라" "진짜 잘생겼다"라고 감탄했다. 박지현의 팬들이 응원법을 열창하며 호응해 패널들까지 흥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 박지현은 "잘생겼죠? 얼굴로 먹고 삽니다"라고 자신감 있는 멘트를 날렸고, 팬들은 "잘생겼다 박지현" "왕자님"이라고 소리쳤다.

김해에서의 일정을 마친 박지현은 모텔로 향했다. 그는 "다음 날 스케줄이 있어 쉰다"면서 "호텔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호텔은 답답하다. 불 키는 걸 못 찾아서 2시간 동안 불을 못 켠 적이 있다. 마음도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콘서트를 할 때도 무조건 모텔에서 쉰다는 것.

그는 이후 시구를 연습하고, 혼자 식사를 하는 등 알찬 하루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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