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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7만 44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5277명으로 집계됐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첫날부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승부'는 이날 1만 62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04만 450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30일 정식 개봉을 앞둔 '파과'는 이날 795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누적관객수는 8200명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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