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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두 아이들을 시골에서 키운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이태원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이영애는 "유명한 일타 강사 만나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라며 엄마로서의 공통 관심사를 언급했다.
이영애는 "10년 동안 시골에서 살았다. 직접 내가 농사 짓고 그걸로 음식하기도 했다. 그런 걸로 유튜브를 하자는 제안을 받기는 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양평 서종에 거주했다.
이영애는 "우리 애들은 양평에서 7살까지 살았다. 영어 유치원을 안다녔다. 집 근처에 있는 교회 유치원을 다녔다. 이후에 서울에 갔더니 우리 애들만 영어 이름이 아닌 들꽃 유치원을 나왔다더라. 그런데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현재는 딸이 예중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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