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재재가 재쓰비가 썸머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MMTG, 정말 놀라운 소식 5가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재재는 재쓰비(재재, 가비, 승헌쓰)의 2집 활동 계획을 밝혔다. 재재는 "박수를 치기도 전에 떠난 그룹이 있었다. 톱텐을 찍자마자 떠난 그룹"이라고 재쓰비를 소개하며 "썸머퀸 씨스타의 자리를 물려받아 썸머송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과연 어떤 음악으로 또 우리 대중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특히 재재는 "강남 모처 레스토랑에서 '주단태 양복'을 곱게 차려입은 재재가 누군가와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고 한다"고 알리며 가비, 승헌쓰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재재는 임희윤 기자에게 "재쓰비 프로젝트가 여름을 겨냥해서 다시 시작될 것 같다. 박수를 치기도 전에 떠났단 의견이 많아서 박수 칠 때 한번 있어 보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재재는 곡에 대해 "에너지 넘치는 썸머송을 하면 어떨까 생각 중"이라며 조언을 구하자 임희윤은 "6월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대하고, 블랙핑크 재결합 이슈가 있다. 썸머송 시장이 쉽지 않다. 굵직한 피처링이 필요하다"라면서 선점의 의미로 6월을 추천했다. 이에 재재는 "BTS와 블랙핑크가 나온단 소식이 있으니까 그 전에 치고 빠져라?"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재재는 낭정순 밴드(재재, 권은비, 이수현, 최예나)가 성황리에 일본에서 공연을 마친 소식을 전했다. 재재는 "낭정순 밴드 마지막 공연이 인상 깊어서 한국에서도 공연해달라고 문의가 온다고 한다. 저희도 아직 모른다"면서 "뮤직 페스티벌에서 불러주시면 책임지고 멤버들을 설득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재가 일본에서 멤버들에게 우정템 선글라스와 카드를 건넨 것도 공개됐다. 재재는 "은비는 눈물을 글썽이기만 했지 실제론 흘리지 않아 재재가 크게 실망했다는 후문"이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MMTG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현 라인업은 낭정순 밴드, 재쓰비로, 곡이 총 3곡인 상황. 재재는 "아직 페스티벌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는 '문명특급'의 콘텐츠 '위대한 재쓰비'를 통해 결성, '너와의 모든 지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