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장가현이 딸과 수영 다이어트 후에 173cm에 54kg 몸무게를 공개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장가현(48세) 조예은(23세) 모녀가 출연했다.
장가현은 3년 만에 ‘퍼펙트라이프’를 다시 찾아왔고 “3년 전에 갱년기 이후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나왔다. 다이어트를 해서 해결을 했는데 작년 연말부터 시작해서 모임이 많아 폭식을 해서 3kg 살이 쪘다”며 다시 찾아온 이유를 말했다.
장가현은 작년 여름에 찍은 무결점 수영복 사진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현영도 다이어트 자극을 받았다며 “저 사진 보니까 다이어트 욕구가 솟는다. 빼서 대결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장가현 딸 조예은도 “엄마 따라서 7kg 감량했다가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상심리로 야식을 먹게 되더라. 위기감을 느껴서 유지해보려고 찾아왔다”고 했다.
이어 장가현 조예은 모녀는 수영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코스가 곧 다이어트 코스. 장가현은 “수중 근력 운동을 배우러 갔다”며 “평지에서 자전거 타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고 말했다.
신승환은 “조예은은 조용히 근력운동을 하는데 엄마는 물개처럼 소리만 지른다”고 지적했고, 장가현이 “내가 다리가 길어서 더 힘든 거”라고 주장하자 조예은은 “원래 짧은 게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반박했다. 수중 근력 운동 후에는 아쿠아로빅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했다.
현영이 “장가현 SNS 팔로우해서 보고 있다. 운동의 여왕이다. 운동을 여러 가지 많이 해서 체력이 좋은가 했다”고 말하자 장가현은 댄스 스포츠, 골프, 플라잉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했지만 “두세 시간 운동해도 지치지 않았는데 5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까 힘들어서 못 하겠더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운동 후 확인한 장가현의 몸무게는 54.23kg으로 173cm 키를 봤을 때 완벽하게 날씬했다. 장가현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유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장가현 조예은 모녀는 옷을 공유하며 패션쇼를 벌여 정말 자매같은 모습을 보였다. 장가현의 옷이 딸 조예은에게도 모두 맞는 상태. 장가현은 3년 전에 입었던 옷이 여전히 맞긴 하지만 “중년의 몸이 되는 것 같다. 가시 같은 느낌은 없다. 옷은 맞는데 탄탄했는데 물렁해진 느낌”이라고도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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