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티저 공개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1차 티저가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경호가 억울한 귀신들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출동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유승희, 연출 임순례·이현준) 제작진은 23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사고를 당한 뒤 귀신을 보게 된 노무진(정경호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유령 보는 노무사(기업의 노무 관리 업무를 맡아보는 전문 직업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 이야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감독 임순례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드라마 'D.P' '황야'의 김보통 작가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차 티저 영상은 야심 차게 노무사 사무소를 개업한 노무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돈을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던 무진은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사인하면 날 살려주는 거 맞아?"라고 간절하게 말하며 누군가의 목숨을 담보로 한 의문의 계약을 체결한다.
그 후 무진의 눈에만 유령이 보이는 기괴한 현상이 일어난다. 돈 되는 일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무진의 처제 나희주(설인아 분)와 조회수를 쫓는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차학연 분)는 "세계 최초 유일의 귀신 보는 노무사"라며 무진의 능력을 이용하고자 한다.
목숨줄을 부여잡은 무진은 유령들의 억울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각종 노동 현장에 출동한다. 과연 그가 어떤 사건들을 맡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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