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안성재 셰프를 복싱 친구로 소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대니구가 요즘 복싱에 빠져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대니구의 체육관에 안성재 셰프가 등장해 같이 복싱을 즐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안성재 셰프를 복싱 친구로 소개했다.
18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2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체력 훈련을 위해 복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니구는 "요즘 복싱에 빠져 있다. 시작한 지 일 년 한 달 정도 됐다. 매일 아침 체육관에 간다. 이렇게 관리를 해야 연주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동에 앞서 대니구는 손에 랩핑을 하고 글러브를 착용하며 경건하게 운동을 준비했다.
전현무는 "바이올리니스트는 손이 중요한데 복싱을 하면 다칠 수가 있지 않냐"며 걱정했지만 대니구는 "오히려 헬스할 때 잘 모르니까 더 삐끗했다. 복싱은 코치님이랑 운동해서 더 안전하다. 샌드백은 안한다"고 답했다.
대니구의 복싱 친구인 안성재 셰프도 등장했다.
대니구는 "안성재 셰프랑 매일 같이 복싱을 한다. 오늘 아침에도 봤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대니구는 "안성재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나오기 전에 복싱장에서 처음 만났다. 직업을 물어보니까 '작은 레스토랑을 한다'고 하더라. 미슐랭 스타인 건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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