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의 흔들리는 눈빛 포착! 삼각관계 심화 예고

(MHN 오세나 인턴기자) '바니와 오빠들'에서 세 사람의 엇갈린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3회에서는 노정의와 김현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이채민의 초조한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바니(노정의)는 조각가 조아랑(김현진)의 작품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호감을 표현하고, 조아랑 역시 바니의 순수한 마음에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바니는 평소 동경하던 조아랑의 작업실을 방문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두 사람은 가까운 거리에서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그러나 바니와 황재열(이채민)의 관계는 위태롭기만 하다. 빚으로 얽매였던 관계가 끊어지자 불안감을 느낀 황재열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고, 이는 바니의 차가운 시선만을 남겼다.

이처럼 바니와 황재열, 조아랑의 사이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바니가 조아랑의 작업실에 방문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니는 좋아하는 조각가의 작업실에 방문했단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 속 황재열의 불안함과 궁금증이 뒤섞인 표정은 바니를 향한 그의 숨겨진 감정을 보여준다.

바니의 모든 행동을 주시하며 시선을 떼지 못하는 황재열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지는 바니와 조아랑의 모습은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채민을 불안에 휩싸이게 만든 노정의와 김현진의 작업실 데이트의 결과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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