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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막내 서현과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4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소녀시대 효연, 럭키가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소셜 계정에서 봤다. '밥사효'에 막내 서현 씨가 나왔더라"며 어땠는지 물었다.
효연은 "서현이랑 사적으로 공적으로도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하는 자리였는데 어제 본 거 같은 느낌이었다. 대외적으로 서현이가 저랑 만나면 말이 좀 많다. 다른 사람과 있을 때보다. 저랑 만나면 수다쟁이가 된다. 그 모습이 '밥사효'에서 많이 보여서 놀라신 분들이 많았고 서현이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다고 하시는 분도 많았다"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서현이 사춘기 효연의 멘탈을 붙잡아줬다는데 이건 무슨 말이냐. 막내인데?"라며 놀라워했다.
효연은 "보통 중고등학교에 사춘기를 겪는데 전 연습생을 하다보니까 스무살 중반에 왔다. 사춘기에는 친구 따라서 많이 나가잖나. 제가 많은 친구들의 유혹에 밖으로 나돌려고 할 때 서현이 '언니 그러면 안돼요'하고 많이 잡아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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