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호가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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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94회에서는 KCM, 김원훈, 박나래가 수도권 빈집 임장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서울에만 방치된 빈집이 6,000여 채라며 “빈집이라 하면 흔히 지방 소도시를 떠올리지만, 수도권에만 약 2만 채가 넘는다”라고 밝혔다.

KCM은 “사실 빈집을 몇 채 갖고 있다. 제주도에 6동 정도”라며 빈집 전문가 면모를 드러냈다. 김원훈이 “인테리어를 직접 한 건가?”라고 묻자, KCM이 “인테리어 하기엔 돈이 없어서”라며 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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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대호가 “전 빈집 반 셀프 인테리어 5천만 원 정도 들었다”라며 로망으로 채운 ‘대호네 2호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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