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 새 EP '브루트' 발매를 알리는 포스. 정세운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며, 앨범을 통해 한층 솔직해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제공|CAM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정세운이 5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CAM에 따르면 정세운은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새 EP '브루트'(Brut)를 발표한다.
새 앨범 예고 포스터에는 벽과 바닥, 의자 등 공간 전체가 비닐로 덮인 모습이 담겨 있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가공되지 않은, 본연의'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앨범명 '브루트'(Brut)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어 정세운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 세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앨범은 정세운이 CAM에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자, 지난해 1월 6번째 미니 앨범 '퀴즈'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정세운은 앞서 앨범 발매 및 콘서트 일정이 담긴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 신호탄을 쐈다. 이어 선공개곡 '이터널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정세운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TJR-15에서 '프리 리스닝 세션'(Pre-Listening Session)을 개최하고 공식 팬클럽 회원들 대상으로 새 EP '브루트'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팬클럽 생일을 맞아 오프라인 생일 카페를 진행하는 등 정세운은 오랜 시간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정세운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2025 정세운 소극장 콘서트 '비터스위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로, 28일 오후 7시에 2주차 팬클럽 선예매 예정이며 일반 예매는 5월 2일 오후 7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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