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설렘과 위로…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청춘 로맨스 완성
(MHN 이주환 인턴기자) 별빛 아래 재회한 람우와 희완, 그들의 '마지막 평범한 하루'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최종회를 감성으로 물들인다.
17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측은 람우(공명)와 희완(김민하)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최종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3, 4회에서는 람우와 희완의 안타까운 과거 이야기가 드러났다. 희완의 고백 편지를 받고 천문대에 올랐던 람우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고, 그 후 희완은 죄책감과 상실감으로 하루하루를 견디듯 살아갔다. 그러나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온 람우는 희완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전하며 설렘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람우와 희완이 써 내려갈 마지막 페이지에 호기심을 높인다. 나란히 앉아 유성우를 바라봤던 두 친구는 기적처럼 재회해 서로에게 어깨를 내준다. 마침내 맞잡은 손, 그 위로 드리워진 '너를 기억할게. 그리고 나는 살아갈게'라는 문구가 마음을 울린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최종회에서는 람우와 희완의 '평범하고 뻔한 데이트'가 펼쳐진다.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바다를 보는 두 사람의 달콤한 시간이 이어진다. 두 인물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동시에 가장 눈부시고 애달픈 감정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매주 목, 금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전편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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