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이관희가 1초 박보검 닮은꼴을 자랑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0회에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을 맞아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관희는 이 자리를 통해 사과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조인성, 빈지노, 박보검이었다. 본인이 이들의 닮은꼴로 유명하다는 것. 비교 사진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박보검과) 입매가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구라가 "일부러 연출을 많이 한다"고 평하자 이관희는 "10대엔 일부러 (조인성을 따라하기 위해) 주먹을 입에 넣고 많이 다녔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리고 "20대엔 농구계 박보검, 농구계 빈지노로 많이 불러주시더라"고.
이관희는 박보검 닮은꼴이라 생긴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옷을 사러 압구정에 갔는데 외국인 분들이 되게 많다.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하시더라. '솔로지옥3' 보고 해달라는 경우가 많다. 사진 찍으려고 하니 (옆에서 한 외국인이) '박보검?'하더라. 제가 그 얘기 듣고 너무 당황해서 '노노'했더니 그분이 더 크게 '박보검?'했다"고 전했다. 이런 이관희는 1초 박보검 얼굴 흉내를 개인기로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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