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콜드플레이.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내한 콘서트를 연 밴드 콜드플레이가 감동의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1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을 펼쳤다.
이날 콜드플레이는 공연 타이틀인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를 시작으로 '하이어 파워', '어드벤처 인 어 라이프 타임', '파라다이스', '더 사이언티스트', '비바 라 비다' 등 히트곡 무대를 쉴새 없이 선보였다.
크리스 마틴은 서툰 한국어로 "한국어도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한 뒤 "어쨌든 계속 시도하겠다"라고 영어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어로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 마틴은 한국과 한국 팬에 대해 "최고의 관객이 있는 곳"이라며 "한국, 서울에 오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콜드플레이는 이날부터 19, 22, 24, 25일 내한 공연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