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연인 카일리 제너가 결별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가까워졌다.
14일(현지시각) 피플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샬라메와 제너의 관계가 결별 위기를 극복하고 매우 진지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올해 초 두 사람은 시상식과 시사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둘은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제너는 샬라메의 열렬한 팬이다. 샬라메와 함께 시상식, 시사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비울 의향도 있다. 샬라메의 커리어를 더 이상 지지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제너의 가족들 역시 제너와 샬라메의 관계를 지지하고 있다며 "제너의 가족들은 제너가 샬라메와 데이트하는 걸 좋아한다. 그들은 제너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격했고, 제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했다.
최근 제너와 샬라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찾아 군중 속에서 수차례 입맞춤을 나누는 등 애정행각을 보인데 대해선 "그들은 주말 이틀 동안 코첼라 페스티벌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은 손을 잡고 미소 지으며 키스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샬라메와 제너는 지난 2023년부터 공개연인으로 핑크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너는 전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캇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샬라메는 제너의 자녀들과도 친밀한 사이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제너와 샬라메가 LA에 있을 때면 자녀들과 시간을 보냈다. 제너의 자녀들은 스콧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카일리 제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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