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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장현성이 송중기 닮은꼴로 유명했던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33년차 배우 장현성(54세)이 절친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를 초대했다.

두 아들을 키우는 장현성은 장남에 대해 “어른이다. 올 가을에 제대를 한다. 애 군대를 보내려니 이상하더라. 완벽한 도시 애였는데 가서 산 속에서 며칠 훈련 받고 이런 걸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성은 “손가락 사이로 시간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그렇게 작아서 온몸이 너무 의지가 되던 애가 얼룩무늬 군복 있고 훈련했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 깜짝 놀란다”고 시간의 흐름에 놀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막연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다가 대부분 남자애들이 스트레스 해소로 게임을 한다. 당연히 엄마와 부딪친다. 내가 해보니까 아빠는 잡념이 생겨 힘들 때 기타를 쳐보니 괜찮더라. 그랬더니 애가 집에 있던 기타로 시작해서 지금 학교 밴드부에서 기타리스트다. 그런 게 너무 좋다”고 아들을 자랑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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