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드래곤이 '굿데이'의 여정을 마쳤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 8회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과 광희는 함께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광희는 바이킹을 타며 지드래곤에게 "나 챙겨줘서 고맙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쑥쓰러운 듯 "내가 챙긴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그런 지드래곤에게 "너 맨날 그러면서 맨날 나 챙기지 않나"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네가 자꾸 나 태그하지 않냐"라고 광희에게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바이킹에서 내린 지드래곤과 광희는 회전목마 앞으로 갔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정형돈을 발견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향해 달려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공원에서 나온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굿데이'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드래곤은 "좋은 취지에 응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광희와 정형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시청자들에게 "저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잠깜이나마 즐겁고, 웃고 뭔가 생겼으면 하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저는 매일 와서 하루종일 웃다가 얼굴이 아픈 채로 집에 갔다"면서 "제가 쉴 때 멤버들만 있었다면, 지금은 멤버가 30명이 됐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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