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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종국'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생애 첫 레이저 시술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파워 리프팅 아니고 피부 리프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김종국이 친형의 병원을 방문해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이날 김종국이 받은 시술은 고주파 레이저 시술이었다. 김종국은 "나는 개인적으로 고주파는 몸을 다쳤을 때 정형외과에서 맞아본 거 이후로 처음인데 효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병원의 원장인 친형은 "한 달 간격으로 세 번 정도 받으면 된다, 초반에 그렇게 하고 3개월마다 한 번씩 한다, 기본적으로 딱 붙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인생 첫 레이저다, 레이저는 '내추럴'이다, 이건 수술로 치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짐종국' 방송화면 캡처

'짐종국' 방송화면 캡처

'짐종국' 방송화면 캡처

마취 크림을 바르고 시술에 들어간 김종국은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베개를 꼭 껴안아 웃음을 줬다. 그는 시술 도중 거울로 자기 얼굴을 확인하며 "눈이 왜 이렇게 올라갔어? 선생님 눈이 올라갔어요"라고 말했고 형은 "눈은 아직 안 했다, 조금 있다 올라갈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시술이 끝난 후 김종국은 거울 앞에 서서 감탄했다. 매니저는 "어려졌는데"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야 눈이 좀 올라가지 않았어? 진짜 올라갔다, 진짜 당겨졌다, 누가 자꾸 올리고 있다, 쌍꺼풀이 눈이 처져서 자리를 잡았는데 다시 어중간해졌다, 확 올라간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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