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가수 윤종신과 손가락을 걸며 ‘월간 윤종신’의 뉴보이스 데뷔 가능성을 열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윤종신, 대성, 그룹 누에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올해 ‘월간 윤종신’이 햇수로 16년이 됐다”며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고, 박보검은 이를 듣고 신인 가수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보검이 가수 윤종신과 손가락을 걸며 ‘월간 윤종신’의 뉴보이스 데뷔 가능성을 열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KBS 제공

아티스트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아닌 ‘가수 박보검’이라는 가능성까지 조명될 전망이다.사진=KBS 제공

윤종신은 박보검과 그 자리에서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나눴고, 스튜디오에는 따뜻한 웃음이 퍼졌다.사진=KBS 제공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고, 박보검은 이를 듣고 신인 가수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윤종신은 박보검과 그 자리에서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나눴고, 스튜디오에는 따뜻한 웃음이 퍼졌다.

박보검은 “션 선배님처럼, 윤종신 선배님의 음악적 기적을 가까이서 본다는 게 감사하다”며 “함께 의미 있는 작업이 가능하다면 너무 기쁠 것”이라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대성의 무대와 박보검의 리액션도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과거 일본 팬미팅에서 ‘날 봐, 귀순’을 열창했던 박보검의 풋풋한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그룹 누에라가 박보검을 ‘8번째 멤버’로 제안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박보검 특유의 따뜻한 진행과

아티스트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아닌 ‘가수 박보검’이라는 가능성까지 조명될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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