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가 기억을 잃은 가운데, 그의 목숨을 노렸던 지수원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90회에선 기억을 잃은 신여진(나영희)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신여진(나영희)은 깨어났으나, 구하나(한그루)에 "유진아, 엄마야"라고 말하는 등 온전한 기억을 되찾지 못했다.
깨어난 신여진을 찾아간 최명지(지수원)는 "깨어난 건 기적"이라며 그를 반겼으나, 신여진은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최명지는 "형님이 왜 날 못 알아보시는 거지? 날 일부러 모른척하시나"라고 의심까지 전했으나, 의사로 인해 기억상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의사는 "평생 잃어버린 딸을 찾았다면, 딸이 돌아왔다면 누구의 말도 믿지 않을 것이다.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니, 진실을 무리하게 전하려 하지 말고 그 감정을 받아들여주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윤성호(최종환)는 구하나를 유진이로 믿게 부탁을 하자고 말했고, 최명지는 그가 기억을 되찾을까 불안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데렐라 게임']
신데렐라 게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