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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KBS2 ‘더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한 걸그룹 미야오의 주요 장면.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감성을 선보였다.
미야오는 지난 2일 KBS2에서 방송된 음악 예능 ‘더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미야오는 첫 곡으로 데뷔곡 ‘미야오(MEOW)’의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하게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이들은 호스트 박보검과 방청객들에게 수줍게 인사를 전했고,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가원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로제의 ‘넘버 원 걸’을 열창했으며, 나린 또한 ‘별보러 가자’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달콤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톡식(TOXIC)’ 라이브에는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신곡 ‘핸즈업’의 무대를 서화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 그리고 댄스 브레이크까지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야오는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6시에는 데뷔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가 발매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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