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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담비손’ 유튜브 채널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지난 9일 ‘손담비 리얼 출산준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출산 준비를 하며 아기용품과 아기방을 정리하고 있다.

이어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손담비는 “출산이 10일 남았다. 쥐젖이 얼굴까지 다 올라왔다. 정말 많이 놀랐다. 모유 수유가 끝나면 쥐젖을 100개는 넘게 빼야 될 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사진 | ‘담비손’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손담비는 출산 가방을 싸며 “오늘 마지막 검사를 마쳤다. 전치태반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수술을 잘 해주신다고 했는데 잘 부탁드린다”라며 “출산 후 몸이 회복되면 다이어트 콘텐츠로 가야 될 것 같다. 아기도 아기인데 제 몸도 소중하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느낌은 많이 긴장되고 무섭기도 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따봉이(태명)이와 컴백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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