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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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우재와 김숙이 극과 극 식사량을 공개했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 MC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과 함께 문제를 풀었다.
제작진은 두 번째 문제 출제 중 “연예계 대표 소식좌 주우재는 식사 대신 구강청결제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화제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루머다”라고 지적했다.
고대 로마 귀부인들의 구강 청결제로 사용한 것의 정체를 묻는 문제에 주우재가 김종국이 한 말을 뺏어서 정답을 맞힌 가운데, 김숙은 다시 한번 구강청결제를 언급했다.
주우재는 “루머다. 위장이 예민해서 방송 녹화하면 잘 못 먹는다. 편한 자리에서는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오늘은 종일 뭐 먹었나”라고 묻자, 주우재는 “저녁 6시 기준, 딸기 초코 그릭요거트 9천 원짜리 하나 사서 먹었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주우재의 답변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홍진경은 “언니가 기내식을 10끼를 먹었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다. 김숙은 “유럽을 가는 거였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경유를 했다. 갈 때 2끼 먹고, 중간에 내려서 2~3끼를 먹고, 또 가면서 3끼를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20시간 걸렸는데 10끼를 먹었으면 2시간 간격으로 먹었다”라고 반응했다. 홍진경은 “그 정도면 내릴 때 한 2kg 쪄있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내렸는데 죔죔이 안 된다”라고 인정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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