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개그콘서트'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콘서트'가 오늘(30일) 결방한다. 

이날 KBS에 따르면 KBS2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개그콘서트'는 특별 편성으로 인해 결방한다. 

다음 방송 일정은 오는 4월6일 오후 9시20분이다.

'개그콘서트'는 당초 4월1일 만우절을 앞두고 '만우절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개그맨 문세윤, 김용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대형 산불 사태로 인한 특별편성으로 결방 처리됐다. 

KBS2 편성표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20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10시35분부터 '한국인의 밥상'이 재방송된다. 

이어 밤 11시30분부터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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