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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환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배지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습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3푼8리(32타수 14안타)가 됐고, 득점은 11개로 시범경기 팀 내 1위를 달렸습니다.
배지환은 1회 외야 뜬공을 상대 좌익수가 낙구 지점을 파악하지 못해 실책을 저지른 사이 2루까지 달렸습니다.
이어 후속 타자의 3루타 때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3회에는 병살타로 물러났고, 5회에는 원아웃 1루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가 투아웃 1, 3루에서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또 홈을 밟았습니다.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 된 뒤 교체됐습니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9대 6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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