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박나래가 도배 배우기에 나섰다.
1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인테리어 기술 중 도배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 학원에서 도배 강의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주택에 사니까 손 볼 것이 굉장히 많다"라며 "지금 4년 차인데 4년 차가 고비라고 하더라. 이걸 넘기면 쭉 살고 아니면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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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는 도배를 준비하는 박나래의 모습을 보며 "움파룸파 같다. 6살 도배 영재"라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공감하며 "도배 신동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작은 키 때문에 동료 강습생에 도움을 받고 실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휴대폰 액정 필름 잘 붙이겠다"라고 말했다. 키 역시 "김도 잘 굽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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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열심히 도배지 두 장을 붙였지만 자꾸 삐뚫어졌다. 첫 장부터 잘못 붙인 것. 박나래는 결국 모두 떼어내고 다시 붙여 무한반복 실습에 들어갔다. 박나래는 처음에 어려워했던 도배지 자르기도 집중해서 성공했다.
박나래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도배 실습을 완성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박나래는 주위 강습생에게 맛집을 물어봐 만두를 사러 갔다. 이후 편의점에 가서 다른 먹거리를 잔뜩 구매했다. 박나래는 "혼밥 못 한다"라며 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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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차로 가던 중 편의점 전자렌지에 소시지를 두고 왔다는 사실을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을 먹은 후 박나래는 편의점에 가서 다시 소시지를 찾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도배 오후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 수강생들 역시 박나래의 손재주를 인정하며 "조금만 더 하면 시골집은 너끈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최종 목표로 할머니의 주택 구축을 고쳐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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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2021년 경매에 나온 용산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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