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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썬즈 오브 아나키' '아웃사이더' '워킹데드' 등으로 유명한 라이언 허스트가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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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3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캐스팅 명단에 라이언 허스트가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오디세이'는 '오펜하이머' '인셉션'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세 번째 장편 영화로,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다. 트로이 전쟁 후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2026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최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앤 해서웨이, 루피타 뇽오, 엘리엇 페이지, 히메쉬 파텔, 빌 어윈, 사만다 모튼 등이 이번 여정에 함께한다. 유일하게 공개된 배역은 맷 데이먼이 연기하는 오디세우스다.
'오디세이'의 촬영은 모로코,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진행되며, 놀란 감독의 영화 중 역대 최대 제작비가 쓰일 예정이다. 기존 최대 제작비 연출작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2억5000만 달러)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미국 WGN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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